주변명소

  • 주변 자연경관
    주변 자연경관
    제주도로부터 45㎞ 떨어진 곳에 위치한 제주도의 다도해 추자도! 상추자도, 하추자도,횡간도, 추포도 4개의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추자도는‘추자10경’ 으로 대표되는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상추자도의 해발 125m 산정상에 추자도등대가 있다.
    추자도등대는 제주해협과 부산, 목포 등 내륙을 오가는 여객선과 화물선, 그리고 동중국해를 항해하는 선박들의 안전한 바다 길을 인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1980년 2월 27일 점등된 추자도등대는 규모가 작고 노후되어 철거하고 2005년 12월 그 자리에 사무실과 홍보관 등을 갖춘 현재의 모습으로 새로 태어났다. 등탑의 높이는 20m 로 기존(6.7m)보다 높게 지어졌으며, 불빛은 20초에 한번씩 반짝이고, 그 빛은 48㎞ 떨어진 곳까지 도달한다.
    제주도의 다도해라 불릴 만큼 자연경관이 빼어나 우두일출(牛頭日出) 등 추자10경으로 대표되는 빼어난 경치와 더불어 풍성한 어족어장을 갖춘 청정 해양자원의 보고이며 흑비둘기 및 슴새의 서식지인 사수도(천연기념물 제333호)와 최영장군 사당, 박씨처사 각 등의 문화재가 있으며 행정구역상 제주도에 속하나 언어 등 문화적인 관습은 전라남도에 가까운 특징을 갖고 있다.
  • 최영장군 사당
    최영장군 사당
    제주도기념물 제 1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추자도 백성들에게 어망을 만들어서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생활에 변혁을 가져오게 하여 주민들이 장군의 위덕을 잊지 못하여 사당을 짓고 모시게 되었다고 한다.
  • 고인돌
    고인돌
    상추자도 대서리에 있으며 현재 유일하게 남아있는 고인돌로 보존가치가 높다. 성인 10명이 감싸 안아야 할정도로 아주 큰 고인돌로 토기가 발견되기도 하였다.
  • 장작평사
    장작평사
    하추자도 신양2리의 포구 옆에 위치한 자갈해변으로 다양한 자갈들이 바다 빛과 어우러져 또 다른 정취를 풍긴다.
  • 추자처사각
    추자처사각
    제주도 유형문화재 제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조선 중기 추자도로 유배당한 처사 박인택을 추모하기 위한 사당으로 주민들의 병을 치료해 주고 불교 교리를 가르치면서 살았다하며 전하는 바에 의하면 문중 후손이 병이 들어 갖가지 약으로도 고치지 못 하고 있었는데, 꿈에 박인택이 나타나 사당을 건립 하고 공을 드리면 나을 것이라 하여 그렇게 하자 바로 병이 나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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